4월 4, 2023
필리핀 마닐라 – 최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을 기반으로 미디어 투자 회사인 GroupM과 글로벌 옥외 광고 기술 제공업체인 Moving Walls는 필리핀 전역의 디지털 옥외 광고(DOOH)에 자동화 및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.
이번 협업을 통해 GroupM 필리핀의 에이전시들은 DOOH 미디어를 위한 엔드투엔드 시청자 데이터 기반 기획, 구매 및 검증 솔루션인 Moving Walls의 Moving Audiences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Moving Walls는 최신 이동 트렌드를 기반으로 청중을 예측하는 DOOH 계획 도구를 포함한 포괄적인 기술 스택을 개발했습니다. 이미 여러 GroupM 클라이언트를 위한 캠페인을 실행하는 데 Moving Audiences 플랫폼이 사용되었습니다.
Moving Walls에 따르면, 필리핀의 DOOH 인벤토리의 대부분은 이미 무빙월즈 그룹의 공급 중심 자회사인 LMX(Location Media Xchange)가 이 에코시스템에 연결하고 있다고 합니다.
GroupM 필리핀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야스미 말라리(Yasmin Mallari)는 “옴니채널 믹스에서 DOOH의 역할이 계속 커질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. 이제 이 매체의 잠재적 도달 범위는 소비자의 출퇴근, 업무, 식사, 거주지 등 모든 장소에 걸쳐 있기 때문입니다. 또한 광고가 게재되는 위치와 캠페인 성과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면 브랜드 투자도 늘어날 것입니다.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OOH 플래닝 제품군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측정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”
한편, Moving Walls 필리핀의 CEO인 Norman Davadill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필리핀의 DOOH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그는 “필리핀은 구매 및 판매 업계 협회 모두 공통 측정 표준을 구현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작한 지역 DOOH 리더입니다. 우리는 다른 시장에서도 GroupM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, 필리핀의 브랜드에도 이러한 역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.”
GroupM과의 파트너십은 Moving Walls가 필리핀 옥외광고협회(OHAAP)와 제휴하여 필리핀의 데이터 기반 OOH 산업을 확장하고 더 큰 성장을 도모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루어졌습니다.